최적화 상태에서 시작되었던 나의 블로그가 저품질 상태로 빠져버렸습니다.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블로그 도전기 중간점검
초기 개설 후 방치로 최적화된 채 시작되었던 나의 블로그는 현재 저품질의 상태에 빠져 버렸습니다. 초기 지식의 부족으로 잦은 수정과 블로그명 변경 등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해 온 결과인 듯합니다. 블로그 저품질 해결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저품질 확인방법은
블로그 주소로 다음에 검색하면 사이트 설명이 먼저 뜨지 않거나, 포스팅 노출이 안되거나, 하단으로 밀려 있다면 저품질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저품질 해결방법으로는
- 문제발생 시점부터 5일 정도의 포스팅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바꾼 후 다음 고객센터에 '검색 시 미노출'로 문의한다. 이 방법으로 금방 풀리기도 하지만 수익형 글 위주나 다른 문제가 있을 시 블로그 전체가 삭제될 위험도 있으니, 자신의 포스팅의 상태를 확인하고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한다.
- 양질의 포스팅을 꾸준히 올려 저품질이 풀리기를 기다리는 방법이 있으나, 시간이 많이 걸릴 수도 있다.
- 다음에서의 검색 유입을 포기하고, 구글이나 다른 포털에서의 유입으로 블로그를 유지한다.
- 지금 블로그를 포기하고 새로 개설하여 포스팅한다.
블로그로 연금 만들기에 도전하며, 나름 시간을 들이고 있던 중이라 실망스럽기도 하네요.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 고민입니다. 일단 이 블로그를 유지해 가면서 새로 서브 블로그를 만들어 포스팅을 시작해 보아야겠습니다. 지금 심정은? '아~ 나는 소질이 없나 보다. 그냥 취미로 하자'입니다. ㅎㅎ 블로그 선배들의 강의에서는 하루 1~2시간 가벼운 포스팅으로 수익이 발생한다는데 그렇게 가볍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이번 실수로 알게 된 팁은?
처음 시작하는 초보 블로거들은 잦은 수정이나 실수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리 서브 블로그를 개설해 두고 최적화를 만들어 두세요. 다음은 계정당 10개까지 개설이 가능합니다. 저품질은 빨리 걸릴수록 좋다고 합니다. 엄청난 포스팅이 누적된 상태에서 저품질이 걸리는 것보다 초기에 경험해 보는 것이 다행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극복해 보자고요.
저품질 블로그의 다양한 활용방법도 알아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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